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몽실 언니 (문단 편집) === 정씨([[한진희]]) === 몽실과 난남의 아버지. 막일꾼이라 경제력은 별로 없는 듯하다. [[광복]] 전에는 일본에서 살았는데, [[도쿄 대공습]](!)에서 간신히 살아남았고 아내 밀양댁을 목숨걸고 구해주었다. 그러나 막일꾼인 정씨가 경제력이 별로 없어 생활고에 시달리자, 밀양댁은 정씨를 배신하고 개가해버린다. 분노한 정씨는 김 주사네 집까지 찾아온 적도 있었고, 그 뒤로도 밀양댁 얘기만 나왔다 하면 화냥년이라고 욕을 하고, 몽실에게도 그를 어머니로 여기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몽실이 어머니를 보고 싶다고 울자 폭행하기도 한다. 이후 북촌댁을 후처로 들였으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징집되어 다시 떠난다. 이후 다시 돌아왔을 때는 한 다리를 못 쓰는 장애인이 되어 있었는데, 전쟁포로로 잡혀 고문을 당하다가 탈출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노동 능력을 상실했고, 몽실이 "구걸을 해서라도 먹을 것을 마련해 오겠다"고 하자 또 "화냥년 어미를 닮았다"고 화를 내며 딸을 구타한다. 스스로 노동하지 못해 어린 딸을 구걸시켜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대한 자격지심에 엉뚱한 데 화풀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몽실에게 미안해한다. 밀양댁을 내내 증오하고 원망했으나, 그가 사산 후 심장병으로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는 자신 때문에 고생했다고 자책하며 슬퍼한다. 이후 부상이 악화되어 자선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갔지만, 몇 날 며칠을 길거리에서 줄을 서서 대기하기만 하다 결국 죽고 만다. 드라마에서의 이름은 만석. 전쟁터에서 돌아온 이후 자신의 몸 상태가 나쁜 걸 알고 아기 난남이를 입양보내기로 결심하고 이후 사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